시장 브리핑
미국 증시 주간 정리, 엔비디아 뒤 금리 인상 우려와 9월 고용 변수
이번 주 미국 증시는 엔비디아의 강한 실적에 힘입어 주간 기준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7월 PCE 물가가 전년 대비 3.7%를 기록했고,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의 잭슨홀 발언 이후 시장에서는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다시 크게 보기 시작했습니다.
다음 주에는 졸츠(JOLTS), ADP 민간고용, ISM에 이어 9월 4일 미국 고용보고서까지 발표됩니다.
이번 주는 AI가 올렸고 금리가 막았으며, 다음 주에는 고용이 방향을 가를 가능성이 큰 구간입니다.
이번 주 미국 증시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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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S&P500과 다우는 주간 0.5%, 나스닥은 0.8% 상승했습니다. 반면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은 1.5% 하락했습니다. -
엔비디아
분기 매출은 962억달러로 전년 대비 106%, 데이터센터 매출은 890억달러로 117% 증가했습니다. -
미국 물가
7월 PCE 물가는 전년 대비 3.7%,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는 3.3% 상승했습니다. -
연준
워시 의장이 9월 금리 인상을 직접 선언하지는 않았지만 시장은 잭슨홀 연설을 매파적으로 받아들였습니다. -
다음 주 핵심
JOLTS와 ADP를 거쳐 9월 4일 미국 8월 고용보고서가 나옵니다. 고용 결과가 다시 금리 전망을 흔들 수 있습니다.
대형주는 올랐지만 시장 전체가 강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8월 28일 금요일 S&P500은 7,711.76, 나스닥은 26,402.42, 다우는 53,559.99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주간으로는 S&P500과 다우가 각각 0.5%, 나스닥이 0.8% 상승했습니다.
그런데 같은 기간 러셀2000은 1.5% 하락했습니다.
미국 증시가 올랐다고 해서 시장 전체가 고르게 강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대형 AI·기술주의 힘이 지수를 끌어올린 반면 금리에 더 민감한 중소형주는 오히려 약했습니다.
이번 주 시장을 한 문장으로 보면
엔비디아가 AI 랠리를 살렸지만 높은 물가와 다시 올라온 금리 인상 우려가 상승 폭을 제한했습니다.

엔비디아 실적이 AI 랠리를 다시 살렸습니다
이번 주 미국 증시에서 가장 강한 상승 재료는 엔비디아였습니다.
엔비디아는 8월 26일 회계연도 2027년 2분기 매출이 962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6% 증가했습니다.
AI 시장 흐름을 직접 보여주는 데이터센터 매출은 890억달러로 전년 대비 117% 늘었습니다.
엔비디아가 제시한 다음 분기 전체 매출 전망도 약 1,080억달러입니다.
최근 시장에서는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너무 빠르게 늘어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이 계속됐습니다.
이번 실적만 놓고 보면 AI 인프라 수요가 당장 급격하게 꺾이고 있다는 근거는 찾기 어렵습니다.
강한 엔비디아 실적이 AI 거품 논란 자체를 끝낸 것은 아닙니다.
막대한 AI 투자비가 실제 기업 수익으로 얼마나 연결되는지, 높은 주가가 계속 실적으로 뒷받침되는지는 앞으로도 확인해야 합니다.
PCE 3.7%, 물가는 아직 연준 목표보다 높습니다
미국 7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2%, 전년 대비 3.7% 상승했습니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도 전월 대비 0.2%, 전년 대비 3.3% 올랐습니다.
- 전체 PCE: 전월 대비 +0.2%, 전년 대비 +3.7%
- 근원 PCE: 전월 대비 +0.2%, 전년 대비 +3.3%
- 개인소득: 전월 대비 +0.4%
- 가처분소득: 전월 대비 +0.5%
- 실질 소비지출: 전월 대비 사실상 보합
- 개인저축률: 3.0%
연준의 PCE 물가 목표는 2%입니다.
현재 3.7%는 과거 물가 고점보다는 낮지만 연준이 물가 문제가 해결됐다고 보기에는 여전히 높은 수준입니다.
반대로 물가 영향을 제거한 실질 소비지출은 7월에 거의 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지금 미국 경제를 단순히 소비가 강하다고 보거나 소비가 무너졌다고 단정하기보다,
높은 물가와 소비 둔화 가능성이 동시에 나타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GDP는 침체보다 성장 둔화로 보는 게 맞습니다
미국 2분기 실질 GDP 2차 추정치는 연율 1.5% 성장했습니다.
1분기 성장률은 2.1%였습니다.
미국 경제는 아직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 수치만으로 경기침체라고 말할 근거는 없습니다.
다만 성장 속도는 1분기보다 낮아졌고 물가는 여전히 3%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연준 입장에서는 경기도 보면서 물가도 잡아야 하는 까다로운 상황입니다.
워시는 9월 금리 인상을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8월 28일 잭슨홀 연설에서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은 PCE 기준 2% 물가 목표가 확고한 목표라고 다시 강조했습니다.
노동시장은 안정적이고 완전고용과 일치하는 수준으로 평가했지만 물가에 대해서는 더 강한 경계심을 보였습니다.
워시는 현재 광범위한 금융여건을 긴축적이라고 표현하기 어렵다고 평가했고,
기조적인 물가가 목표를 향해 충분히 빠르게 움직인다는 확신이 없다면 연준이 추가로 해야 할 일이 남아 있다는 취지로 설명했습니다.
워시 의장이 “9월에 금리를 올리겠다”고 선언한 것은 아닙니다.
특정 금리 결정을 미리 약속한 것이 아니라 물가 안정이라는 원칙을 강조한 연설이었습니다.
다만 시장의 해석은 달랐습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9월 0.25%포인트 금리 인상 가능성은 연설 전 35.4%에서 연설 이후 55.7%까지 높아졌습니다.
이 수치는 8월 28일 당시 시장가격을 기준으로 한 것이므로 다음 주 고용지표 결과에 따라 다시 크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이미 연준 내부에서는 세 명이 인상을 원했습니다
7월 29일 FOMC는 기준금리 목표범위를 3.50~3.75%로 동결했습니다.
표결은 9대3이었습니다.
Beth Hammack, Neel Kashkari, Lorie Logan 세 위원은 동결 대신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리는 것을 선호했습니다.
이번 주 금리 흐름은 이렇게 연결됩니다
PCE 3.7% → 워시의 물가 경계 → 기존 FOMC 내부 인상 의견 → 9월 금리 인상 기대 상승
NAS100/나스닥100 참고 차트
다음 주에는 NAS100 방향만 보지 말고 미국 단기 국채금리와 달러 흐름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용이 예상보다 강하면 경기에는 긍정적이지만 금리 인상 기대가 다시 높아질 수 있고,
고용이 너무 약하면 금리 부담은 줄어도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질 수 있습니다.
차트는 TradingView NAS100 참고용 화면입니다. 지수 하나만 보지 말고 미국 국채금리, 달러인덱스, 다음 주 고용지표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미국 2년물 국채금리: 연준 금리 전망 변화 확인
- 달러인덱스: 금리 인상 기대가 달러 강세로 연결되는지 확인
- NAS100: 높은 금리가 기술주에 실제 부담이 되는지 확인
- 러셀2000: 대형주 중심 상승이 중소형주까지 확산되는지 확인
40초 영상으로 이번 주 흐름 확인
엔비디아가 증시를 올렸는데 왜 다시 금리 인상 이야기가 나오는지,
그리고 다음 주에는 왜 미국 고용이 중요한지 짧게 정리했습니다.
9월 첫째 주 주요 경제일정
다음 주는 미국 노동시장을 단계적으로 확인하는 주간입니다.
일정이 많아 보여도 모두 같은 비중으로 볼 필요는 없습니다.
마지막에 발표되는 9월 4일 미국 8월 고용보고서가 가장 중요합니다.
23:00 KST (10:00 ET) 미국 7월 졸츠(JOLTS) 구인·이직 보고서
23:00 KST (10:00 ET) 미국 8월 ISM 제조업 PMI
21:15 KST (08:15 ET) 미국 8월 ADP 민간고용
03:00 KST (9월 2일 14:00 ET) 연준 베이지북
23:00 KST (10:00 ET) 미국 8월 ISM 서비스업 PMI
21:30 KST (08:30 ET) 미국 8월 고용보고서
9월 1일 JOLTS에서는 구인건수만 보면 안 됩니다
JOLTS는 보통 “졸츠”라고 읽습니다.
직전 6월 미국 구인건수는 약 740만 건이었습니다.
구인건수뿐 아니라 실제 채용, 자발적 이직, 해고가 어떻게 움직였는지 함께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업의 구인과 채용이 서서히 줄더라도 해고가 크게 늘지 않는다면 노동시장 과열이 천천히 식는 과정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채용이 줄면서 해고까지 빠르게 늘면 경기 둔화 신호가 더 강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ADP는 금요일 고용보고서의 예고편이 아닙니다
직전 7월 ADP 민간고용은 4만4천 명 증가했습니다.
8월 자료는 9월 2일 오후 9시 15분 KST에 발표됩니다.
ADP와 미국 노동통계국의 비농업 고용은 조사 방법과 대상이 다릅니다.
ADP 숫자가 좋다고 금요일 고용보고서도 반드시 강하게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민간기업 채용 흐름을 먼저 확인하는 참고자료로 보는 것이 정확합니다.
ISM에서는 가격지수도 같이 봅니다
제조업과 서비스업 PMI가 50을 넘는지 여부도 중요하지만 이번에는 가격 관련 세부지표를 같이 볼 필요가 있습니다.
PCE 물가가 3.7%인 상황에서 기업들의 가격 부담까지 계속 높은 수준으로 나타나면 시장은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다시 크게 반영할 수 있습니다.
9월 4일 미국 고용보고서가 가장 중요합니다
미국 노동통계국은 9월 4일 금요일 오후 9시 30분 KST, 미국 동부시간 오전 8시 30분에 8월 고용보고서를 발표합니다.
직전 7월 비농업 고용은 2만3천 명 감소했고 실업률은 4.1%였습니다.
5월과 6월 고용 증가분도 합계 10만3천 명 하향 수정됐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신규고용 숫자 하나보다 실업률, 임금, 이전 달 수정치를 같이 확인해야 합니다.
고용이 예상보다 강하면
경제가 버티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입니다.
하지만 물가가 여전히 높은 상황에서는 연준이 금리를 추가로 올릴 여유가 있다는 해석도 가능합니다.
고용이 너무 약하면
금리 인상 부담은 줄어들 수 있습니다.
대신 경기 둔화와 기업 실적에 대한 걱정이 커질 수 있습니다.
좋은 고용이 주식에도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닙니다
지금 시장에서 중요한 것은 고용 숫자의 좋고 나쁨 자체보다
그 결과가 연준의 금리 전망을 어떻게 바꾸는지입니다.
고용이 너무 강하면 금리 부담이, 너무 약하면 경기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제1239회 로또 당첨 결과
2026년 8월 29일 추첨된 제1239회 로또6/45 1등 당첨번호는
11, 13, 22, 32, 33, 36입니다.
보너스 번호는 8입니다.
- 1등 당첨번호: 11, 13, 22, 32, 33, 36
- 보너스 번호: 8
- 1등 당첨자: 13명
- 1인당 당첨금: 약 22억1,479만원
과거 번호가 많이 또는 적게 나왔다는 사실이 다음 회차 번호의 당첨 확률을 바꾸지는 않습니다.
실제 당첨 여부와 지급 조건은 동행복권 공식 결과를 기준으로 확인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다음 주 실제 확인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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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 JOLTS
미국 기업의 구인과 채용 수요가 얼마나 식고 있는지 확인합니다. -
9월 1일 ISM 제조업
경기 방향뿐 아니라 기업의 가격 부담이 다시 커지는지 확인합니다. -
9월 2일 ADP
민간기업의 고용 흐름을 먼저 확인합니다. -
9월 3일 베이지북·ISM 서비스업
실제 기업 현장의 경기와 서비스 물가 압력을 확인합니다. -
9월 4일 고용보고서
비농업 고용, 실업률, 임금, 이전 달 수정치를 함께 확인합니다. -
미국 2년물 국채금리
고용 결과를 채권시장이 금리 인상 신호로 받아들이는지 확인합니다. -
NAS100
금리 변화가 실제 기술주 가격에 어떻게 반영되는지 확인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PCE 물가가 3.7%면 9월 금리 인상이 확정된 건가요?
아닙니다.
PCE 3.7%는 연준의 2% 목표보다 높아 금리 인상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재료이지만,
연준은 고용과 경기, 금융여건까지 함께 판단합니다.
워시 연준 의장이 9월 금리 인상을 예고했나요?
직접적으로 9월 금리 인상을 선언하지 않았습니다.
물가가 목표로 충분히 빠르게 움직이지 않는다면 연준에 추가로 해야 할 일이 남아 있다는 원칙을 강조했고,
금융시장이 그 발언을 매파적으로 해석했습니다.
엔비디아 실적이 좋은데 왜 증시가 계속 오르지 않았나요?
엔비디아 실적은 AI와 기술주에는 강한 호재였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PCE 물가와 연준의 금리 부담이 다시 커졌기 때문에 기업 실적과 금리가 서로 반대 방향으로 작용했습니다.
JOLTS는 어떻게 읽나요?
보통 “졸츠”라고 읽습니다.
구인건수뿐 아니라 실제 채용, 자발적 이직, 해고까지 미국 노동시장의 수요와 이동을 확인하는 지표입니다.
ADP가 좋으면 미국 고용보고서도 좋게 나오나요?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ADP와 미국 노동통계국 고용보고서는 조사 방법과 대상이 다릅니다.
ADP는 금요일 고용보고서를 맞히는 지표라기보다 민간고용 흐름을 먼저 확인하는 자료입니다.
다음 주 가장 중요한 발표는 언제인가요?
2026년 9월 4일 금요일 오후 9시 30분 KST, 미국 동부시간 오전 8시 30분입니다.
미국 8월 고용보고서가 발표됩니다.
정리하면, 이번 주는 AI가 올리고 금리가 막았습니다
이번 주 미국 증시는 엔비디아의 강한 실적으로 AI 투자 둔화 우려가 줄면서 주간 기준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PCE 물가는 3.7%로 연준 목표를 크게 웃돌았고,
워시 의장의 잭슨홀 연설 이후 시장은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다시 의식하기 시작했습니다.
다음 주에는 시장의 관심이 기업 실적에서 노동시장으로 넘어갑니다.
JOLTS와 ADP를 거쳐 9월 4일 고용보고서가 나오면
시장은 다시 “물가를 잡기 위해 금리를 더 올려야 하는가”와
“경기가 너무 빠르게 약해지고 있는 것은 아닌가”를 동시에 판단하게 됩니다.
그래서 다음 주에는 고용 숫자만 보고 주가 방향을 단정하기보다
고용 결과 → 미국 2년물 국채금리 → 달러 → NAS100 순서로 반응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이해하기 쉽습니다.
9월 4일 고용보고서가 나온 뒤에는 실제 결과와 금리·나스닥 반응을 다음 주말 시장 정리에서 다시 확인하겠습니다.
출처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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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VIDIA — Q2 Fiscal 2027 Financial Resul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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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BEA — Personal Income and Outlays, July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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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BEA — GDP Second Estimate, Q2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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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eral Reserve — Kevin Warsh Jackson Hole Speech, August 2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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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eral Reserve — FOMC Statement, July 29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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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BLS — Job Openings and Labor Turnover Surv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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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BLS — Employment Situ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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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BLS — September 2026 Release Calend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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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M — Manufacturing and Services PMI Release Calend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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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P — National Employment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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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eral Reserve — September 2026 Calend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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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복권 — 로또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