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 요약(2025.08.24–08.30): PCE 2.6%·코어 2.9%, NVDA 실적, 나스닥·비트코인 핵심 포인트
연준이 중시하는 PCE가 컨센서스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서 금리 인하 기대는 유지됐습니다. 동시에 엔비디아 실적은 AI 수요의 견조함을 재확인했고, 지수와 코인의 체감 흐름은 엇갈렸습니다. 이 글은 이번 주 데이터의 의미와 다음 주 대응선을 빠르게 점검합니다.
7월 PCE
- 헤드라인 2.6% YoY, 0.2% MoM
- 코어 2.9% YoY, 0.3% MoM
- → 인하 기대 유지, 다음 열쇠는 고용·CPI
Q2 GDP(2차치)
- 연율 3%대 상향
- 소비·투자 견조
- → 성장 둔화 우려 일부 완화
엔비디아 실적
- 매출 고성장, 데이터센터 비중 확대
- 가이던스·공급 변수 민감
- → 종목 변동성 > 지수 변동성
주간 가격
- 나스닥100 변동성 확대
- 비트코인 조정 심화
- → 이벤트 확인 전 노출 축소
경제지표 해설
PCE는 헤드라인이 전월 수준을 유지했고, 코어는 소폭 상방이었지만 전반적으로 예상에 부합했습니다. 물가의 점진적 완화 흐름이 꺾였다고 보기 어렵고, 9월 인하 기대는 유지되나 강도는 추후 고용·CPI와의 조합에서 결정됩니다. 성장 측면에서는 2분기 성장률 상향이 소비·투자 체력을 재확인시켰습니다.
주식: 체크포인트
- 이익 추정 상향 업종 중심의 회전 가능성 대비
- 가이던스 민감도 높은 종목은 포지션 구간 관리
- 이벤트 전 노출 축소 후 확인 매매 원칙 유지
NASDAQ 100 (NDX)
코인: 주의할 점
- 레버리지 노출 축소: 변동성 확대 구간의 기본 원칙
- 온체인·파생 지표 병행: 펀딩비, 청산 강도, 스테이블 도미넌스
- 달러·금리 변수: DXY·미 10년금리와의 동행/역행 점검
BTCUSD (Coinbase)
정리하며
이번 주는 인플레이션의 ‘예상 부합’과 AI 대형주의 실적 이벤트가 핵심입니다. 지수는 견조했지만 자산군별 체감은 달랐고, 다음 주 주요 이벤트 전까지는 포지션을 가볍게 유지한 뒤 데이터 확인 후 단계적 재진입이 합리적입니다.
본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이며, 투자 판단의 최종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