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71%·나스닥 2% 상승, 이번 주 PCE·고용이 변수

지난주는 주식은 올랐지만 금리와 유가 부담은 사라지지 않은 한 주였습니다. 추석 연휴로 국내 증시는 3거래일만 열렸지만 코스피는 전주보다 2.71% 오른 7,080.92로 마감했습니다. 미국에서는 S&P500이 주간 1.2%, 나스닥이 2.0% 상승했습니다.

상승을 이끈 쪽은 다시 AI와 반도체였습니다. 그러나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5%를 넘었고, 9월 25일에는 5.196%까지 올라 장기금리 부담이 다시 커졌습니다. WTI도 배럴당 92.41달러로 마감해 에너지 가격이 물가와 금리 경로를 흔들 수 있는 상황은 이어졌습니다.

이번 주는 9월 30일 미국 8월 PCE 물가와 10월 2일 미국 9월 고용보고서가 핵심입니다. 지난주 상승률보다 이 두 지표가 금리 전망을 어떻게 바꾸는지를 먼저 봐야 합니다.

이번 주 핵심 요약

  • 코스피: 7,080.92, 전주 대비 +2.71%
  • S&P500: 주간 +1.2%, 9월 25일 7,743.41 마감
  • 나스닥: 주간 +2.0%, 9월 25일 27,068.72 마감
  • 미국 10년물: 9월 25일 5.196%까지 상승
  • WTI: 9월 25일 배럴당 92.41달러
  • 브렌트유: 9월 25일 배럴당 104.32달러
  • 9월 30일: 미국 8월 PCE 물가·개인소득·개인지출
  • 10월 2일: 미국 9월 고용보고서
코스피 S&P500 나스닥 지난주 시장 성적표
국내 증시는 추석 연휴로 3거래일만 열렸지만 코스피는 2.71% 상승했고, 미국에서는 S&P500과 나스닥이 각각 1.2%, 2.0% 올랐습니다.

1. 코스피는 3거래일 만에 2.71% 올랐습니다

한국거래소 기준 코스피는 9월 23일 7,080.92로 마감했습니다. 전주 종가 6,894.23보다 186.69포인트, 2.71% 상승한 수준입니다.

이번 주간 수치는 일반적인 5거래일과 조건이 다릅니다. 추석 연휴로 국내 주식시장이 24일과 25일 휴장했기 때문에 9월 21~23일 3거래일의 움직임이 주간 상승률에 반영됐습니다.

21일 코스피는 1.65% 상승하며 다시 7,000선을 회복했고, 22일 0.15%, 23일 0.90% 오르면서 연휴 직전까지 상승 흐름이 이어졌습니다. AI와 반도체 관련주 회복, 미국 기술주 강세가 국내 대형주 투자심리를 지지했습니다.

수급에서는 기관 매수가 눈에 띄었습니다

  • 기관: 약 1조7,128억원 순매수
  • 개인: 약 6조2,021억원 순매도
  • 외국인: 약 4,191억원 순매도

지수는 강했지만 외국인이 주간 전체에서 순매수로 전환한 것은 아닙니다. 연휴 이후 상승세가 이어지는지 볼 때 외국인 수급을 다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2. 나스닥 주간 2% 상승, 다시 AI가 중심이었습니다

미국 증시는 주중 변동성이 컸지만 한 주 전체로는 상승했습니다. 9월 25일 S&P500은 7,743.41, 나스닥은 27,068.72로 마감했고, 주간 기준으로는 각각 1.2%, 2.0% 올랐습니다.

이번에도 상승의 중심에는 AI와 기술주가 있었습니다. 월요일에는 반도체주가 강하게 뛰면서 나스닥이 사상 최고 종가를 기록했고, 금요일에는 마이크로소프트를 비롯한 AI 관련 종목이 다시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다만 지수만 보면 시장 전체가 모두 강했다고 오해하기 쉽습니다. 로이터 집계에 따르면 9월 들어 S&P500의 11개 업종 가운데 8개 업종이 월간 하락권에 있었고, 동일가중 S&P500은 약 4% 하락했습니다. 대형 AI·기술주가 지수를 끌어올리는 동안 평균적인 종목의 체감은 더 약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지난주 FOMC와 유가·물가 흐름을 먼저 연결해서 보고 싶다면 유가 100달러·CPI 3.4%, 나스닥은 왜 올랐나…다음은 FOMC를 함께 보면 흐름이 이어집니다.

AI 반도체 강세와 미국 10년물 금리 국제유가 부담 비교
AI와 반도체는 주가를 끌어올렸지만 미국 10년물 금리와 국제유가는 상승장의 부담 요인으로 남아 있습니다.

3. 주가는 올랐지만 미국 10년물 5.196%가 부담입니다

지난주 시장을 단순히 ‘AI 랠리 재개’로만 보면 중요한 부분을 놓칩니다. 9월 25일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5.196%까지 올라 5% 선 위에 머물렀습니다.

장기금리가 높아지면 성장주의 미래 이익을 현재 가치로 할인할 때 부담이 커지고, 채권 수익률이 높아지면서 주식과의 상대 매력도 달라집니다. 특히 밸류에이션이 높은 기술주일수록 금리 상승에 민감할 수 있습니다.

국제유가도 완전히 안정됐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25일 WTI는 전장보다 2.33% 내린 92.41달러, 브렌트유는 2.14% 내린 104.32달러에 마감했습니다. 금요일에는 하락했지만 브렌트유가 여전히 100달러를 넘는 수준이라 에너지 가격이 물가에 다시 영향을 줄 가능성을 계속 확인해야 합니다.

이번 주 핵심 연결고리는 ‘물가 → 금리 → 기술주’입니다.

PCE가 강하면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 기대가 커질 수 있고, 그 결과 미국 국채금리가 다시 오르면 나스닥과 반도체주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물가가 둔화되고 고용도 과열되지 않는다면 장기금리 부담이 줄어드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NAS100 차트로 시장 흐름 확인

나스닥100 참고 차트

PCE와 고용보고서 발표 전후에는 NAS100 방향만 보지 말고 미국 10년물 국채금리와 함께 확인하세요.

5. 영상으로 이번 주 핵심만 빠르게 보기

코스피와 나스닥 상승 뒤에 남은 금리·유가 부담, 이번 주 PCE와 고용보고서까지 핵심 흐름만 짧게 정리했습니다.

6. 이번 주는 9월 30일 PCE, 10월 2일 고용보고서가 핵심입니다

미국 경제분석국(BEA)은 9월 30일 미국 동부시간 오전 8시 30분에 8월 개인소득·개인지출을 발표합니다. 이 자료에 연준이 중요하게 보는 PCE 가격지수가 포함됩니다.

미국 노동통계국(BLS)은 10월 2일 동부시간 오전 8시 30분에 9월 고용보고서를 발표합니다. 한국시간으로는 두 지표 모두 저녁 9시 30분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9월 30일 미국 PCE 물가와 10월 2일 미국 고용보고서 일정
9월 30일 PCE 물가와 10월 2일 고용보고서가 이번 주 금리 전망을 바꿀 수 있는 핵심 일정입니다.
한국시간 주요 일정 확인할 포인트
9월 29일 23:00 미국 8월 JOLTS 구인 수요가 다시 강해졌는지
9월 30일 21:30 미국 8월 PCE·개인소득·개인지출 물가 둔화 여부와 소비 강도
9월 30일 마이크론 실적 AI·메모리 반도체 수요와 전망
10월 1일 한국 9월 수출입·미국 ISM 제조업 반도체 수출과 제조업 경기
10월 2일 21:30 미국 9월 고용보고서 고용 증가·실업률·임금 흐름

PCE가 CPI와 어떻게 다른지 먼저 정리하려면 PCE와 CPI 차이를, 고용보고서를 읽는 기준은 미국 비농업 고용지수(NFP) 완전정리를 참고할 수 있습니다.

7. PCE와 고용 결과는 세 가지 조합으로 보면 쉽습니다

① 물가 강함 + 고용 강함

연준이 금리를 더 올릴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기 쉬운 조합입니다. 미국 2년물과 10년물이 함께 오르는지 확인해야 하고, 기술주에는 가장 부담스러운 시나리오가 될 수 있습니다.

② 물가 둔화 + 고용 적당한 수준

주식시장이 가장 편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조합입니다. 물가 부담은 낮아지면서 경기 급랭 우려는 크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 10년물 금리가 5% 아래로 내려오는지와 나스닥이 상승 폭을 넓히는지를 같이 확인하면 됩니다.

③ 물가 둔화 + 고용 급격한 약화

처음에는 금리 부담 완화로 주식이 반응할 수 있지만, 고용이 지나치게 약하면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질 수 있습니다. ‘지표가 약하면 무조건 주식에 좋다’고 단순하게 볼 수 없는 이유입니다.

로이터가 집계한 시장 예상에서는 9월 비농업 고용이 약 10만명 증가하고 실업률은 4.2%로 예상됐습니다. 실제 수치가 이 예상에서 얼마나 벗어나는지가 단기 시장 반응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8. 국내 투자자는 이 순서로 확인하면 됩니다

  1. 연휴 이후 코스피 첫 반응: 미국 증시와 유가·금리 변화를 국내 시장이 얼마나 반영하는지 확인합니다.
  2. 외국인 수급: 지난주 외국인은 주간 순매도였습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대형주 수급이 바뀌는지 봅니다.
  3. 미국 10년물 5%: 5% 위에 계속 머무는지, PCE 이후 다시 낮아지는지 확인합니다.
  4. 마이크론 실적: 메모리와 AI 투자 수요 전망이 국내 반도체주에 연결되는지 봅니다.
  5. PCE와 고용: 숫자 자체보다 발표 뒤 금리와 나스닥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확인합니다.

실시간 숫자를 따로 찾기 번거롭다면 주식·환율·금·유가·경제일정을 한 화면에서 보는 기준선 시장 대시보드를 함께 활용할 수 있습니다.

9. 제1243회 로또6/45 당첨 결과

2026년 9월 26일 추첨된 제1243회 로또6/45 1등 당첨번호는 9 · 18 · 24 · 38 · 43 · 44, 2등 보너스 번호는 35입니다.

  • 1등 당첨자: 12명
  • 1등 당첨금: 1인당 2,592,525,282원
  • 2등 당첨자: 115명
  • 2등 당첨금: 1인당 45,087,397원
  • 3등 당첨자: 3,591명
  • 3등 당첨금: 1인당 1,443,902원

1등 12명 가운데 자동 선택은 10명, 수동 선택은 2명이었습니다.

번호 통계는 참고용입니다. 로또6/45의 각 추첨은 독립적인 확률 사건이므로 이전 회차에서 많이 나온 번호나 오랫동안 나오지 않은 번호가 다음 회차에서 더 잘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자주 묻는 질문

코스피는 지난주 5거래일 동안 2.71% 오른 건가요?

아닙니다. 추석 연휴로 9월 24일과 25일 국내 증시가 휴장해 9월 21~23일 3거래일만 반영된 주간 상승률입니다. 코스피는 23일 7,080.92로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이 주간 2% 올랐으면 금리 부담은 끝난 건가요?

그렇게 보기는 어렵습니다. 9월 25일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5.196%까지 올라 5%를 웃돌았습니다. AI·기술주 강세와 높은 장기금리 부담이 동시에 나타난 한 주였습니다.

PCE와 고용 중 어느 지표가 더 중요한가요?

이번 주에는 둘 다 중요합니다. PCE는 물가 경로를, 고용보고서는 노동시장과 임금 압력을 보여줍니다. 두 지표가 함께 강하면 추가 금리인상 기대가 커질 수 있고, 둘 다 둔화되면 금리 부담이 줄어들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주 가장 먼저 볼 숫자는 무엇인가요?

주식지수만 보지 말고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를 같이 보는 것이 좋습니다. PCE와 고용 발표 뒤 10년물이 5% 위로 더 오르는지, 다시 아래로 내려오는지가 기술주와 전체 시장의 부담 정도를 보여줄 수 있습니다.

지난주 상승보다 이번 주 금리 반응이 더 중요합니다

지난주 코스피는 2.71%, 나스닥은 2.0% 상승했습니다. 숫자만 보면 강한 한 주였지만 상승 배경은 AI와 반도체에 집중됐고,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5%를 넘었습니다.

따라서 이번 주 판단 기준은 단순합니다. 9월 30일 PCE와 10월 2일 고용보고서가 나온 뒤 미국 국채금리가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먼저 확인하면 됩니다.

  • 9월 29일 JOLTS
  • 9월 30일 미국 8월 PCE
  • 9월 30일 마이크론 실적
  • 10월 1일 한국 수출·미국 ISM 제조업
  • 10월 2일 미국 9월 고용보고서
  • 미국 10년물 5%선 유지 여부

주가가 다시 오르더라도 금리가 더 빠르게 올라가면 상승의 질은 약해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물가와 고용이 과열 없이 둔화되고 장기금리까지 안정된다면 지난주 AI·반도체 중심의 상승이 더 넓은 종목으로 확산되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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